안녕하세요
알에스코리아 ZOE입니다.
추워지기 전, 미리 옷정리를 하는 것처럼 난방기 사용으로 건조해질 때를 대비해서 이번 블로그는 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01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내 활동이 많아진지 근 2년이 됐습니다.
코로나 이전 미세먼지 이슈가 많았을 때에도, 하루 10분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것을 많은 매체에서 추천 했었습니다.
미세먼지 있다고 환기를 미루면 안 된단 뜻이죠!
지금 생각난 김에 환기 한번 하시면 어떠실까요?
실내공간은 대게 네모난 박스 형태의 밀폐공간입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오염물질들이 박스 형태의 밀폐공간에 갇혀있을 수밖에 없죠.
더 이상 현대사회는 전처럼 자연물을 사용하여 건축하기보단,
편의성을 고려해 공장에서 찍어내는 자재들을 통해 집을 짓고 있습니다.
그런 자재 사용으로 인해 새로 지어지는 집들에 '새집증후군'이라는 문제점이 생겼고,
그걸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직업도 생기고 있는 현실이죠.
이런 현대사회 환경으로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이산화탄소 및 라돈 벤젠 포름알데히드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밀폐된 실내에선 적어도 10분씩 하루 세 번 이상 환기하는 걸 권장 드립니다.
02
일산화탄소
사계절 내내 해당되는 사항이긴 하지만,
특히 겨울철에 조심해야 하는 가스 일산화탄소에 대한 얘기입니다.
물론 연소 환경이 있는 환경이나, 캠핑 낚시 등 실외활동에서 조심해야 하는 게 일산화탄소입니다.
요즘 캠핑이나 낚시 동호회분들이 많이 구매해 주시는 게 "일산화탄소 측정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이기도 하구요.
실내에서 음식을 할 때, 상부에 있는 환기 후드를 키고 조리하지만
음식 할 때 발생되는 음식의 냄새 및 일산화탄소를 100% 흡수하진 못합니다.
조리가 끝난 후,
시끄럽다는 이유로 환기 후드를 바로 끄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공기 순환이 실외보다 상대적으로 덜되는 실내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되게 되면
위와 같은 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치명적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
그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무색, 무취, 무미의 일산화탄소는 노출되기 전까지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무서운데요.
일산화탄소 경보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연소 기기가 있는 공간에서는
창문의 높이보다 높은 곳(천장과 가까운 곳)에 설치하는 걸 권장 드리며
천장에서 15cm가량 떨어트려 설치해야 합니다.
연소 기기가 없는 공간에서는
사용자가 주로 생활하는 생활권에 설치해야 합니다.
연소 기기와 생활이 통합된
원룸 구조로 되어있는 카라반, 보트, 요트에서는
수면 공간에 가깝게 설치해야 하구요.
이렇게 각자 맞는 방법으로 설치를 해 둔 후,
수치에 따른 경보가 울릴 경우 환기를 해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03
공기 청정
위에서 말씀드렸듯 현대 사회는 이전과 많이 다른 환경이니 만큼
실내 공기질을 체크하며 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이를 배출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환기지만,
추운 겨울철 그게 쉽지 않을 수 있으니
공기청정기 및 공기정화식물을 구비하고
공기청정기는 주기적으로 필터를 세척 및 교체하며 관리해 주고,
공기정화식물도 겸해서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04
실내 온습도 조절
봄여름에 촉촉했던 피부가 가을겨울만 되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느낌을 받으셨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이건 겨울철 건조함과 난방이랑 관련되어 있습니다.
겨울철, 바닥을 따끈하게 해주는 보일러를 틀고
사무실이나 공동생활공간에서는 온풍기를 틀기도 하죠.
따뜻함을 위해 보일러를 가동하고 온풍기를 틀긴 하지만,
그럴수록 실내는 건조해지기 마련이죠.
특히 온습도는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른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 ~ 22℃입니다.
실제로 생활하는 데엔 약간 쌀쌀하다고 느낄 수 있는 온도지만,
실내외 온도차가 많이 나는 겨울철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적정 실내 습도는 40 ~ 60%입니다.
겨울은 계절적 특징으로 더욱더 건조한 날씨에 더불어
난방으로 인해 실내가 건조해지기 쉬운 환경입니다.
낮은 실내 습도는 호흡기에 영향을 끼치며,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 피부질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대처해야겠죠?
온도관리는 단순하게 쌀쌀하다 싶으면 옷을 껴입고, 난방 On/Off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면 온도에 비해 습도 관리하는 건 좀 어렵습니다.
물론 장대비가 내릴 때 습도가 높은 걸 피부로 체감하기 쉽지만
평상시엔
"아 지금 습도가 대략 25%라서 건조하니 가습기를 켜야겠군."
라고 느끼긴 쉽지 않잖아요.
그럴 때 필요한 게 "온습도측정기" 입니다.
↑ 온습도계 구경하러 가기 ↑
보통 실내에선 탁상형태의 온습도계를 구비해놓고 지나다니면서 측정값을 확인합니다.
습도가 낮을 땐 가습기를 가동하거나,
가습기가 없을 경우 물을 끓여 습도를 높이고,
수건을 적셔 비치해 놓는 등
습도를 체크하면 적절한 습도를 유지 및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적정 온습도
온도 : 18 ~ 22℃
습도 : 40 ~ 60%
오늘은 겨울철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입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마지막으로 알에스코리아몰 URL 두고
금주 블로그 마치겠습니다.
이 외에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의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 031-340-6952
이상 알에스코리아의 ZOE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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