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 적정공기와 유해가스 관리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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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알에스코리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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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는 가스를 측정하는 환경 중 하나인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과 적정공기 유해가스 관리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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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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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란?

기체 물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연료로 사용되는 기체 따위나, 살상 무기로 사용되는 유독한 기체, 무독성 기체 등을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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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기체'는 무엇일까요?

기체란, 물질이 나타내는 네가지 상태 중 하나로서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 중 하나로 분자간의 인력이 없는 상태입니다. 고체나 액체에 비해 밀도가 낮고 일정한 모양과 부피를 갖지 아니한 물질을 '기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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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이란?

'산업 안전 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장소로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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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이란?

심장 박동이 없다는 뜻이며 정상적으로 숨을 쉬지 못해 인체에 산소공급이 심하게 부족한 상태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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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공간 질식재해

2022년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중 일부 발췌

2022년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중 일부 발췌

많이 일어나는 산업재해 중 하나가 밀폐공간에서 일어나는 '질식재해' 입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발생한 질식재해자는 348명이며, 이 중에서 165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산업 재해 발생시 평균 사망률은 1.1%입니다.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치명률이 47.4%에 이르니 치명적인 재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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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

질식을 일으키는 장소는 다양합니다. 원인 또한 환기가 부족하거나, 산소 부족, 유해가스 잔류 등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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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집중되며 오폐수처리장, 정화조, 상수도 맨홀, 음식물저장탱크, 저장도, 침전조, 콘크리트 양생장, 분뇨처리장 등 질식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 또한 많습니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는 이처럼 질식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밀폐공간'이라고 일컬어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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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이라고해서 사방이 완전히 막힌 장소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한쪽면이 열려있어도 환기가 부족하거나 유해가스가 잔류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밀폐공간이라고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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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규칙 [제10장 밀폐공간 작업으로 인한 건강장해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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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에서는 대기 중 항상 잔존하는 가스인 산소를 비롯한 유해가스는 적정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산소(O2),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2S), 가연성가스(LEL), 이산화탄소(CO2) 총 다섯가지 가스이며, 이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에서 법제하고 있어 필수로 적정 농도를 관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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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공간"이란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서 별표18에서 정한 장소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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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란 탄산가스(CO2) 일산화탄소(CO) 황화수소(H2S) 등의 기체로서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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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공기"란 산소농도의 범위가 18퍼센트 이상 23.5퍼센트 미만, 탄산가스의 농도가 1.5퍼센트 미만,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30피피엠 미만, 황화수소의 농도가 10피피엠 미만인 수준의 공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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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결핍"이란 공기중의 산소농도가 18퍼센트 미만인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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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이 밀폐공간에서는 적정공기 수준으로 항상 유지를 해야합니다.

적정공기를 벗어났을 시 산소결핍, 황화수소중독, 일산화탄소중독 등과 같이 유해가스에 의한 건강장해로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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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소결핍증

대기 중 정상적인 산소농도는 약21%입니다. 산소농도가 18%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산소결핍증'을 유발합니다. 산소농도가 매우 낮을 경우 한번의 호흡으로도 체내 산소가 떨어져 의식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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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화수소 중독

황화수소는 썩은 계란냄새가 나는 독성을 지닌 가스입니다.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도 유명한데요. 낮은농도의 황화수소(H2S)는 가벼운 자극의 가스인지만 고농도의 황화수소에 단기간 노출시 일시에 의식불명되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유해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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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화탄소 중독

일산화탄소(CO)는 무색 무취의 기체이며, 불완전연소할 때 발생합니다. 호흡시 체내로 들어온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 보급을 가로막아, 체내에 공급되지 못하여 저산소증을 유발하는데, 심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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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밖의 유해가스에 의한 건강장해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가스를 사용하기도 하며, 또 부산물로서 발생되기도 하죠. 이렇게 발생·사용되는 유해가스들은 그 자체의 독성으로 작업자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공간적 특성이 따랐을 때는 더 심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밀폐공간의 경우 적정공기 이하의 산소농도 거나, 기준치 이상의 유해가스가 발생됐을 경우 질식·중독 사고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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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공간 질식재해 보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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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폐공간 질식재해 발생 원인

밀폐공간 질식재해가 발생하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잦은 사례에 따라 추리면

- 저장용기나 저장물질의 산화

- 불활성 가스의 사용

- 미생물의 증식이나 발효, 부패

- 유해가스의 누출, 유입

- 연료의 연소

상기 나열되어 있는 다섯가지의 원인으로 추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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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용기나 저장물질의 산화

저장용 탱크 내벽이나 저장물 등이 산화하거나 반응하는 과정에서 내부 공기 중 산소를 소모하게 되어 산소부족 상태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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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활성 가스의 사용

화재나 폭발의 예방을 위해 질소(N2) 등을 채워두는데 불활성가스가 차지하는 만큼 산소를 밀어내어 산소 부족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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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의 증식이나 발효, 부패

오폐수처리장, 정화종, 음폐수처리장 등 유기물의 부패,발효 등의 과정에서 황화수소(H2S),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등이 발생하여 중독사고 및 산소결핍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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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의 누출, 유입

유해가스를 저장, 사용하거나 외부에서 유해가스가 유입되었을 경우 작업장의 공기를 위험한 상태로 만들어 중독사고 및 산소결핍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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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의 연소

연소과정에서 소비하는 산소로 인해 산소부족을 야기할 수 있으며, 불완전연소에서 발생되는 탄소(C), 일산화탄소(CO) 등으로 중독사고 및 산소결핍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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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폐공간 질식재해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 정의와, 발생 장소와 원인, 인체에 끼치는 영향, 질식재해 보도 사례 등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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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일어나는 산업재해 중 하나인 '밀폐공간 질식재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전달드린 정보도 많아 내용이 길어질 거 같아 두편으로 나눴습니다. 다음편에는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대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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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알에스코리아는 단순 제품 판매 외에 자체검교정 / 국내수리(A/S) / 제작출고 / 설치공사 등 가스 특화 업체입니다. 다양한 환경에 시연 / 실사 / 납품 / 수리 / 설치공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스를 측정하는 환경에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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